글쓴이 : 최상영 작성 : 2005.09.20 조회 : 5,015 |
이름: 문제점 2005/9/20(화) 01:38 (MSIE6.0,WindowsNT5.1,SV1) 210.116.245.112 1152x864 조회: 166 고엽제 후유의증 국가유공자 예우의 문제점 1. 고엽제 후유의증 등급받은 사람이 중앙회의 말을 못믿어워한다. (중앙회의 노력보다는 현실의 상황으로 판단을한다.) 2. 고엽제 후유의증 전원을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해줄려고하면, 정부및 열린우리당이 반대를 해서 무산을시킨다. 3. 무산이 안될려고 조금의 혜택을 늘릴려면, 혜택받지못하는 사람이 항의및 반대를한다. 4. 혜택받지못하는 사람들로하여금 전원의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하게되고, 결국 무산된다. 5. 고엽제 후유의증 중앙회의 신뢰도가 무너진다. 현재 저가 보기에는 1번~5번 내용이 계속 반복되고있다고 판단됩니다. 고도에대한 혜택을 늘린다면, 같이 고통을 받고있는 사람들중 한사람만이라도 혜택을 받겠구나 좋게 생각을 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혜택의 대상자가 아니기때문에 안되..이렇게 말을하는거죠.. 고도만의 혜택 통과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데, 고도 이외의 등급판정자들은 그법은 잘못된것이라고 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고엽제 후유의증 전체의 국가유공자화를 요청한것을 번번히 무산되었음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계속 반복하고있습니다. 고엽제 후유의증 고도의 국가유공자의 혜택 결코 잘못된것인가? 1. 고엽제 후유의증 고도가 국가유공자가 된다면, 중증도, 경도, 등외도 같은 신분이기에 언젠가는 국가유공자가 될것입니다. (안될경우 그때가서 고엽제 후유의증 고도를 국가유공자로 하는 조항에대하여 불평등으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해여, 후유의증 등급판정자의 국가유공자화를 기대할수있을것입니다.) 2. 고엽제 후유의증 고도가 국가유공자가 된다면, 추후 중증도, 경도, 등외를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해줄때에 예산상으로 유리할것입니다. (고도의 혜택으로인해 중등도, 경도, 등외의 국가유공자의 혜택 예산이의 연간 소요예산이 줄어들게되므로, 정부의 입장을 조금씩은 바꿀수있겠죠) 3. 국가보훈처에서도 더이상 모른척은 불가능하겠죠. 5.18민주화 유공자를 국가보훈처에서 극구 반대를했으나, 막상 법이통과되고나니, 차츰 5.18민주화유공자를 국가유공자보다 더욱많은 혜택을 주고있습니다. 국가보훈처에서도 더이상은 모르는척을 안할것이며, 아울러 고도가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받는다면 "역학적조사"를 중단하고 혜택증진을 할수도있습니다. 게시판을 보면 답답함을 느낌니다. 전체는 국가유공자로 해줄수없다는게 정부의 입장인데, 전원을 안해주고 특정 등급에대해서만 국가유공자를 예우해주겠다고하면 "반대"를 하고 무산시키고, 그것이 계속 반복되었다는것입니다. 만약 순차적으로 국가유공자 예우를 받도록하였다면 10여년이 지난 지금 후유의증이란게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원래 처음하기가 어려운것입니다. 한번해본것은 하기가 쉬워집니다. 나쁜짓도 처음에는 하기가 어려울것입니다만, 한번하면 두번째는 쉬워지고, 세번째는 더쉬워질것입니다. 저는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예전과 똑같은 행동이 계속 반복만되지않았으면 합니다. 고엽제 후유의증의 고도를 국가유공자 예우를 해준다고하여도, 고엽제 후유의증 고도환자는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의 1/10밖에되지않습니다. 혜택받는 사람보다 받지않는 사람이 많으므로, 고도의 국가유공자화로인하여, 고엽제 후유의증의 국가유공자화의 노력에는 지장이없을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고엽제 후유의증 중앙회 간부들도 고도 판정자가 별로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일큰 우려는 고엽제 후유의증 고도의 국가유공자화가 자칫 고엽제 후유의증의 국가유공자화의 마지막이 아닌가? 이후에는 국가유공자가 되지못한다라는 압박감이있는거같습니다만, 고엽제 후유의증 고도는 6000 여명에 지나지않고, 고엽제 후유의증은 60000명에 이른다는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고엽제 후유의증의 문제가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것입니다.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라면 누구나 다 목숨의 위협을 느낄정도로 아프겠습니다만, 고도는 더더욱이 목숨의 위협을 느낄정도가 아니라 느끼고있을것입니다. 이번에 고엽제 후유의증 전체의 국가유공자화의 주장으로 예전처럼 무산을 시키기보다는, 고도만이라도 혜택을 주도록하여, 그분들께서 살아계실때에 명예를 훼복시켜드리고, 눈을 감으실때에 가족들에게 월남전에 참전했다는것은 조금이나마 자랑스럽게 생각을 할수있도록하고 하는것이 우선일꺼라 생각을 합니다. 더이상 악순환이 반복되어서는 안되며, 한걸음 한걸음 전진을 해야될때입니다! -------------------------------------------------------------------------------- 송주완: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대의를 위하여 소의가 희생하여서라도 길을 칯아야 길이 열리는데 이문제는 대의 와 소의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번에 안된다면 우선 길이라도 터노아야 길이 열립니다 한걸름씩 양보하여서라도 이번에는 길을 만들어 놓아야 우리바림이 이루워 질수있을거라 짦은 생각이나마 물꼬를 틀수있을거라 생각입니다 -[09/20-09:49]- -------------------------------------------------------------------------------- 김복만: 이런 중요한 내용을 수록할때는 실명을 원칙으로 하시면 어떠할련지요이런내용을 수록 하신님은 고엽제후유의증 전우회원이 아닌지요 -[09/20-10:46]- -------------------------------------------------------------------------------- 최의영: 저는 의증 고도입니다. 제 생각만 한다고 하실까바 조심스럽니다. 어제 오전에 이 게시판을 통하여 알게 된 어느 전우님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경도 이시라는데도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 고도인 저 보다 훨씬 더 고생하시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남은 생에 대한 의욕도 없으시다는 말씀까지 하셨읍니다. 개개인을 따져볼때에는 고도,중도,경도,등외등의 등급이 문제가 아닐 수 있읍니다. 전체 의증 전우를 모두 아우러야 하는 고엽제후유의증 중앙회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관철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전투에서 퇴각중 경상전우가 "중상 전우부터 먼저 헬기에 실어 보내라.." 라고하는 전투영화의 한 장면도 같은 대사도 좋겠읍니다마는 실제상황에서 고도 보다 더 절박한 경도의 전우 입장에서는 모두 함께 동시에 퇴각헬기를 타고 가길 바랄 것입니다. 언제까지 이런 명분에 막힌 상황이 계속되어야 하는 지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한 노릇입니다. -[09/20-11:24]- -------------------------------------------------------------------------------- 김하웅: 이약은 아침에 한알, 저약은 아침에 두알, 등으로 처방해준 약을 합하면 한주먹 가득 그럴 넘기면서 쓰다니 달다니 투정을 애꿋은 마누라에게 피우던 그것이 호사였던것을 보훈병원 위문이랍시고 다녀보고야 알았습니다 참으려다 참으려다 울음을 억하고 토하고 만것은 동행한 목사님의 절규에 가까운 기도 때문도 아니고 오직 병상에 누워계신 그분들과 그 가족들이 처한 상황이 목이 메이게 했습니다 아이디 문제점님의 글도, 댓글주신 전우님들도 고맙기만 합니다 안경넘어 침침한 눈 비벼가며 올려 주시는 정성들만 생각하시지요 문제점은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중앙회에서도 지부,지회에서도 다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09/20-12:30]- 대구; http://kr.blog.yahoo.com/yun9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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